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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아의 일기

(1일차) 멕시코 유카탄 반도 여행 본문

앉아서 세계 속으로

(1일차) 멕시코 유카탄 반도 여행

릴루아 2022. 1. 3. 21:27

날씨 : 맑음 / 기온 :  26℃, 15℃ / 옷차림 : 긴팔 긴바지 트레이닝복, 긴팔티셔츠

 


 

텅텅 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하루를 거꾸로 거슬러 멕시코에 도착했다. 출발할 때가 24일 12시였는데 도착하니 24일 17시 반이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두 번 맞이한 사람이 되었다. 비행시간만 15시간이었는데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그토록 가고 싶었던 여행이었건만 막상 도착하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

 

살벌한 비행시간이다. 정말 멀다.

 

도착해서 Hertz 렌트카를 빌리려고 했는데 오버부킹 문제로 예약한 차가 없어서 수령하는데 한참이 걸렸다. 중남미이기 때문에 분명 이런 일이 있지 않을까 마음의 준비를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발생해서 당황스러울 따름이었다. 에어비엔비로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고 나니 긴장도 풀리고 날도 너무 어둑해져서 따로 나가볼 엄두는 안 났다.

 

ㅁㄴㅇ
칸쿤공항에 내리니 호객행위로 넘쳐난다.

 


 

여행 TIP

 

1. 멕시코시티에서 칸쿤으로 환승할 때는 짐을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한다.

칸쿤 환승방법이다. 짐은 드리면 알아서 척척 옮겨주신다. 사진 속 반대편은 탑승장으로 갈 수 있다.

2. 아에로멕시코 항공 내에서 와이파이가 되는데 무료 10mb를 쓸 수 있다. SNS 메세지 정도만 보낼 수 있는데 아겨쓰는게 좋다.

3. 멕시코에서는 국제면허증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렌터카 빌리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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